대구소방은 연말연시 발생 할 수 있는 재난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상시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이 기간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대응 및 출동대 확대 편성.운영으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출동장비 가동률 100% 유지, 비상연락 체계 유지, 기동순찰 강화, 다중이용시설 불시 단속, 대형 판매시설 방문지도 등에 나선다.
특히 해맞이 명소 등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행사장에는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소방력을 전진 배치한다. 또한 119종합상황실에서는 응급환자 처치법 등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병·의원과 약국정보 등도 안내한다.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2020년 경자년 새해에는 사고 없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화재예방과 신속 대응체계 확립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소방안전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