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목욕봉사 활동은 목욕시설이 없어 목욕을 자주 못 가시는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했으며 아신1리 이장과 옥천2리 부녀회장이 자원봉사자로 나서며 따뜻한 손길을 더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목욕 이후에는 봉사자들과 홀몸어르신들이 함께 식사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신선영 행복돌봄추진단장은 “밖을 나서기 힘든 추위 속에서도 어르신 목욕봉사에 함께하신 봉사자 분들과 목욕시설을 지원해주신 한화호텔&리조트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면 행복돌봄추진단은 한화호텔&리조트와 함께 매년 동절기에 홀몸어르신 무료봉사 및 식사를 지원하고 매주 화요일에는 옥천면 내 독거어르신 16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그 외에도 주거환경개선사업, 나눔장터, 사랑의 거리모금, 해피아가품 등의 나눔봉사활동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뉴스출처 : 양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