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합동점검은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119안전센터와 민관업체인 (주)가스코리아, (주)효성엔지니어링이 안전점검반을 편성하여 진행됐다. 이들은 시설물 구조부의 손상 및 균열 여부, 차단기와 전기배선의 상호용량, 주 전선 피복의 손상 및 접지 여부, 소화기 비치 여부, 수신반의 작동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확인 결과 중대한 위험요소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가스분야에서 연소기 노후화 위험요소가 발견돼 관리주체에게 시정조치를 요구했다.
군 관계자는 “소규모 생활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노인,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이 안전하게 겨울철을 보내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곡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