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천문”은 조선의 독자적인 천문시설(간의대)과 역법(칠정산)을 만들고자 했던 세종대왕과 장영실에 대한 일대기를 묘사한 영화로,정병선 제1차관은 영화 관람에 앞서 “세종대왕처럼 정부는 연구자들을 믿고 지원할 것”이라며, “연구자들께서 헌신을 다한 연구로 세계적 연구 성과를 이루어 장영실이 우리나라 고유의 천문관측기술을 확보하였듯 독자적 과학기술 역량을 확보하여줄 것”을 당부하였다.
영화 관람 전에는 과기정통부 최원호 거대공공연구정책관과 국내 천문분야 주요 연구자 및 스타트업 대표, 한국천문연구원 원장, 한국천문학회장, 허진호 영화 감독 등 15여 명이 사전간담회를 가져,
연구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향후 천문분야 연구개발(R&D) 및 과학기술 대국민 홍보 등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였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