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i) 날다’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진교면 주민들이 만든 자생조직으로, 4년 전부터 자체적으로 어린이날 행사와 크리스마스 행사를 열어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나누고 있다.
관내 어린이·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산타와 함께 하는 포토존, 자원봉사를 통한 레고만들기, 가방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떡볶이·어묵탕 등 먹거리를 나눠먹고, 산타할아버지가 아이들에게 여러 가지 선물을 나눠주며 크리스마스를 축복했다.
류재식 회장은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진교면 어린이를 위한 행사를 수시로 열어 지역아동들이 좋은 추억을 갖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하동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