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우 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안동한우번식연구회를 필두로 한우 사육 농가에 최신 한우의 질병 관리 방법, 번식 선도 농가를 직접 방문해 듣는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2019년도 한우 교육은 총 25회, 75시간으로, 전년도 총 22회, 66시간보다 확대해 실시했으며, 교육 인원 또한 25명에서 50명으로 늘어났다. 내년에는 한우 교육 홍보를 통해 교육 인원을 더 늘릴 계획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경북 한우 사육두수는 경주, 상주를 이어 안동이 3번째로 규모가 크다.”라며, “안동에 한우 사육 농가가 많은 만큼 최신 한우 사양관리 교육의 기회가 모두에게 돌아갈 수 있게 홍보하고,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농가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교육의 질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안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