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10월 개관 이후로 현재까지 산악문화관과 국제클라이밍장, 번개맨 체험관, 영상체험관, 말하는 나무 등 다양한 문화공간들이 조성되어 있다.
이 곳 복합웰컴센터에서는 최근 2019년 연말을 맞아 가족단위 관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EBS 인기 캐릭터 번개맨을 테마로 한 전국 최초 유아전용테마파크인 번개맨 체험관과 2019년 8월 새롭게 개관한 VR체험존에서는‘번개맨과 함께하는 신나는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크리스마스 손카드 쓰기 깜짝 이벤트와 산타가 태워주는 번개열차를 운행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체험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조그만 고사리 손으로 정성스레 꼭꼭 눌러 쓴 손글씨 카드를 통해 디지털 영상기기에 익숙해져버린 아이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그리고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 즐거웠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다.
아울러 2019년 7월 200석 규모로 제2관을 신규 개관한 알프스 시네마에서는 ‘겨울왕국’과 ‘백두산’ 등 많은 인기 신작들이 상영되어 연일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2개관으로 운영하는 알프스 시네마는 깨끗한 시설을 갖추고 다양한 신작들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이용객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이러한 현상은 이용객 현황에서도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 2019년 한 해 복합웰컴센터를 이용한 순수 이용객만도 전년도보다 25%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증가세는 2015년 복합웰컴센터 개관 이후 매년 꾸준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다가올 2020년에도 다양한 문화콘텐츠 및 체험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영남알프스를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뉴스출처 : 울주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