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평소 미담사례와 지역발전, 시민 복리증진, 봉사활동 우수자 등 각 분야에서 모범이 되는 유공시민들은 가족, 친지 등 250여명의 축하와 격려 속에 수상의 영예를 가졌다. 지난 6월 20일 마산회원구 석전동 의식없이 쓰러져 있는 시민에게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김정섭 씨 등 131명이 표창을 받았다.
허 시장은 시민들과 간담회를 직접 주재하며 다양한 의견을 격의없이 청취하고, 예상치 못한 주요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진솔하게 답변을 하는 등 시민들과의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허성무 시장은 “사람 중심 새로운 창원을 솔선수범해 주신 유공시민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허 시장은 지난 1년간의 시정 성과에 대해 “2019년에는 위기에 빠진 창원경제를 살리고,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더 나은 삶을 위해 그 어느 해 보다 쉼 없이 달려왔다”며 “2020년에는 통합 10주년을 맞아 대도약과 대혁신의 해로 만들어 가기 위해 더 많은 협조와 관심을 모아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창원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