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에서는 지난 11월 21일부터 12월 3일까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각 기관에서 시행 중인 후생복지사업 사례를 공모했다.
사례는 40개 기관에서 총 61건이 접수되었으며, 소속 직원의 호응도가 높고 창의성, 효과성, 파급성 등을 기준으로 종합 평가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완도군은 직원 후생복지를 위한 시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전 심사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기초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완도군은 직원 후생복지사업으로 △완도군·공무원 노동조합과 상생협약 ‘칭찬 배달통이 간다’ △칭찬 공무원 및 이달의 베스트-팀 선발 △‘바다가 주는 힐링’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4차 산업혁명 선제적 대응, 공직자 드론 교육 지원 △공직자를 위한 다양한 자기 개발 역량강화 교육 △직원과 가족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EAP) 운영 등을 추진했다.
군은 이와 같은 시책을 지난 20일에 개최된 ‘2019년 후생복지 담당자 워크숍’에서 발표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공직자가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자기 개발을 위한 사업을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 사기를 진작함으로써 군민이 더욱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완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