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 돌탑에서 초가정으로 가다보면 골프장 끝자락에 ‘행운의 샘’이 있으며 김대중 대통령 시절에 조성됐다.
청남대 개방(2003.4.18.)이후 관람객들이 동전을 넣기 시작해 청남대관리사업소는 동전을 수거해 장학기금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
강성환 청남대관리사업소장은 “추운겨울 주위에 불편한 이웃과 지역학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청남대를 항상 깨끗하고 소중하게 보존하여 모든 분들이 행복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남대는 개방된 지 16주년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3회 선정되며 전 국민의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