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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창선면, 이웃돕기 손길 잇따라

(땡큐굿뉴스대전) 남해군 창선면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13일 사천시 소재 복원횟집(대표 강도율)의 쌀 8포(20kg) 기탁을 시작으로 창선그린정미소(대표 정주철) 쌀 10포(10kg), 가인마을 최재섭 씨가 이웃돕기 성금 10만원을 기탁했다.


17일에는 한국여성어업인협회 창선지부(회장 최미선)에서 쌀 10포(10kg)를 기탁했으며, 곤유마을 장기춘 이장도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으로 어려운 계층의 초등학생 자녀들에게 안경, 겨울점퍼 등을 지원했다.


특히 강도율 씨는 창선면 오용마을 출신으로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원해 달라며 지난 2018년부터 매달 쌀 20kg 8포~10포를 기부해오고 있어 기부문화의 우수한 사례가 되고 있다.


기탁된 쌀과 성금은 마을별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어 겨울철을 보내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


강도진 창선면장은 “추운 겨울철 잇따른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물품과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뉴스출처 : 남해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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