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은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에 걸쳐 오전(10:00~12:00)과 오후(14:00~16:00) 각 1회씩, 총 6회 동안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교육 강사의 상세한 설명을 통해 부산근대역사관에 전시된 유물의 내용을 이해하고, 근대역사관에서 특별히 제작한 ‘미션 카드’를 통해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면서 우리나라 근대사를 이해할 수 있게 구성되었다.
일제강점기의 역사적 사건들과 독립 운동가들의 활동을 소개하며 자칫 어려울 수 있는 격동의 근대사를 학생들이 즐거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체험하면서 배울 수 있도록 하였다.
부산근대역사관 관계자는 “방학을 맞이한 많은 학생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일제강점기와 민족의 독립운동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볼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으로 회당 2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26일 9시부터 부산근대역사관 홈페이지(http://museum.busan.go.kr/modern) 교육신청란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단체 접수는 받지 않는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부산근대역사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게시물을 참고하거나, 전화로(☎051-601-1821)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