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지난 5월 ‘조선일보 미술관’에서 성황리에 전시를 마친 전시작품 70점을 확보하여 마련됐다.
한국닥종이인형 예술협회에서 만든 전시 작품 70점에는 20여 년 경력의 닥종이 인형 작가 38명의 정성이 한껏 담겨있다.
사물놀이, 전통 혼례, 자린고비, 추억의 도시락 교실, 오남매, 보부상, 개구쟁이 등 60~70년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작품들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따뜻한 정감을 느낄 수 있게 한다.
고생대자연사박물관 관계자는 “추운 겨울 이번 특별기획전을 통해 우리들의 마음속에 따뜻하게 녹아 있는 옛 시절의 추억과 정을 떠올리는 시간을 가져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태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