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민요, 풍물, 한국무용, 벨리댄스, 플루트, 통기타, 색소폰, 탱고, 난타 공연 및 캘리그라피 전시 등 다양한 장르의 생활문화동아리들이 모여 그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쳐보였다.

행사는 연수구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사회자 없이 공연순서에 따라 동아리들이 자유롭게 무대에 올라와 소개하고 공연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본 행사는 관주도형 행사를 탈피하고 참가자인 동아리분들이 주인공인 행사로 만들고자 의전 및 사회자를 없애고 동아리 스스로 공연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발표 기회 마련을 통해 그동안의 활동성과를 나누고 동아리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연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