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농촌지도사업과 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우수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 상을 시상하는데, 시·도별로 대상자를 추천받아 서류심사(1차), 현지심사 및 여론조사(2차), 개별 발표 심사(3차)를 거쳐 수상자를 엄선한다.
장재옥 팀장은 1991년 농업기술센터에서 공직에 입문해 28년간 안동 농업 발전을 위해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성실히 일 해왔다.
특히, 안동의 음식문화 우수성과 차별성을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음식문화 사업화와 발전의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했다.
장재옥 약초보급팀장은 “전통음식과 지역 농특산물을 소재로 한 외식산업의 발달, 농산물의 생산과 가공, 문화서비스까지 농업과 연계한 음식체험 관광이 정착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고(古)조리서를 기반으로 한 안동 음식문화 홍보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안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