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년별로 8~16차시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학기초 교육과정에 재구성하여 모든 학생이 체험할 수 있는 교육으로 운영하고, 방과후에는 소프트웨어 교과특성화교실을 개설하여 관심있는 학생들의 심화 교육을 도왔다.
세부 내용으로는 컴퓨터를 처음 사용하는 학생들을 위한 기초 교육에서 시작하여 언플러그드 활동과 블록형 코딩 언어 체험 중심의 1, 2학년 프로그램, 논리적 사고와 컴퓨팅 사고력을 키우며 프로그래밍 언어를 다루는 3, 4학년 프로그램과 5, 6학년 학생들을 위한 피지컬 컴퓨팅, 로봇 프로그래밍 등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은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2015 개정교육과정에 포함된 소프트웨어 교육 내용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조작하며 스스로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가운데 컴퓨팅 사고력을 비롯한 생각하는 힘을 키웠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오목초등학교 한 학생은 소프트웨어 코딩 수업에 참여하는 날이 기다려진다며 “프로그래밍을 하는 가운데 평소 생각하는 것을 펼쳐보는 기회가 되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오목초등학교는 소프트웨어 교육의 필요성과 학생, 학부모 만족도를 고려하여 차기 학년도에도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을 학교 중점 추진 사업의 하나로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강화, 운영하기로 하였다.
[뉴스출처 : 수원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