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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11 만 수료' 업적 이룬 신천지 예수교회, 올해도 더 큰 성장 다짐

15 일 유월절 기념예배 및 제 41 차 정기총회 신천지 청주교회서 열어 계시 말씀과 선행으로 ' 사랑과 축복의 해' 의미 실현할 것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신천지예수교 중거장막성전 ( 총회장 이만희 · 이하 신천지예수교회 ) 이 오는 15 일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유월절 기념예배 및 제 41 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예배는 전국 지파장, 담임, 24 중진, 자문 · 장년 · 부녀 · 청년회장 등 주요 사역자들이 참석하는 신천지예수교회의 연례 주요 행사로, 한 해의 사 역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의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날 예배는 특별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이만희 총회장의 설교와 전도 성과 시상식으로 이어질 예 정이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해 말씀교육과 선교활동에 집중하며 국내외적으로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요한계시록 강연을 통해 성경 교육의 중심 교회로 자리매김하며 많은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주목받았다.

 

이에 ' 누가 뭐라 해도 요한계시록만큼은 신천지예수교회에서 배워야 한다'는 인식이 공감대를 얻는 등, 그 평가도 고무적이다. 2024 년 한 해를 5 개의 주제로 정리해 봤다.

 

'계시록의 실상' 거듭 강조한 말씀대성회에 이 총회장이 지난해에 전국을 돌며 직접 강연을 펼친 것은 60 여 차례에 이른다. 올해 첫 행사를 1 원 17 일 신청지 울산교회에서 ' 신천지 말씀 대성회'로 시작한 이 총회장은 12 월까지 양산, 김해, 군산, 제주 등 각지에서 개신교 목회자를 초청해 계시록의 중요성을 알리며 ' 하나님과 성경 안에서 하 나 되자'고 강조했다. 이동 거리를 합산하면 3 만 2000 여 km 에 이른다. 올 한 해에만 지구 한 바퀴 에 가까운 거리를 이동한 셈이다.

 

강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단연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그대로 이뤄진 실상에 대한 중거 다. 이 총회장은 계시록 1장부터 22 장까지를 책 한 번 펼치지 않고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예언대 로 이뤄진 실상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세계 각국 종교지도자 1080여 명 참석한 계시록 특강 ' 누구나 계시록을 알아야 한다'는 이 총회장의 비전은 종파나 인종에 국한되지 않는다. 2 월과 10 월 에는 '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이 개최돼 각각 27 개국 80 여 명, 57 개국 1000 여 명의 종교지도자가 참석했다. 2 월 열린 1 기 특강에서 종교 간 경서를 바탕으로 이해를 높이고 계시록을 탐구하는 데 감동한 종교 지도자들로 인해 2 기에는 참석자 수가 껑충 뛰었다. 현산 스님은 " 제시목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바라볼 수 있고, 그 세상으로 인해 새로운 세계를 바라보는 안목이 생겼기에 계시목이 위대하다고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그야말로 ' 우후죽순', 간판교체와 목회자는 MOU 4 월 14 일부터 12 월 8 일까지 데이터를 보면 이 총회장이 방문한 지역에서 말씀을 듣고자 현장을 찾은 시민이 15 만 4000 명을 넘었다. 또 12일에는 이 총회장이 직접 강연한 말씀 · 전도대성회와 예배에 참석한 목회자 수 역시 총 3000 여 명에 이른다. 이러한 물살은 간판교체와 목회자 MOU 로 이어지 고 있다. 올해에만 체결된 복음교류 업무협약 ( MOU ) 이 326 건에 달하며, 이는 최근 몇 년간 체결된 MOU 누적 수치 ( 767 건 ) 절반에 해당되는 수치다. 국내 개신교회의 기존 간판에서 신천지예수교회로의 간 판 교체는 올해 처음으로 시작됐음에도 79 건이나 진행돼 교계에 과장을 일으켰다.

 

 기적과도 같은 11 만 수료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5 기 11 만 연합 수료식'은 경기관광공사의 대관 당일 취소 통보에 의해 신천 지 청주교회에서 11 월 30 일 속행됐다. 국내외 수료생만 11 만 1628 명이나 되는 대규모 행사가 하 루만에 장소를 바꿔 정상적으로 진행된다는 것은 그야말로 ' 기적'과 다름없는 수준. 신천지예수교회 는 안전과 질서를 중점에 두고 철저한 교통 정비와 안내 봉사를 실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행사를 원만히 마무리했다.

 

 국내 목회자에 '성경 시험'을 제안 했으나 이 총회장은 정초부터 꾸준히 " 신천지예수교회와 기성교단 간의 오랜 갈등과 이단 정죄를 멈추고 성경에 입각한 신앙을 하자"며 공동 성경 시험을 제안했다. 이에 전국 기성교회 목회자 3만여 명에게 참석을 요청한 것만 연중 수차례다.

 

그러나 현재까지도 참석은 커녕 참여 의사를 밝힌 목회자조차 없다는 점은 안타까운 부분이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을 한 해에는 기성 교단 목회자들과 격의 없는 교류의 장을 더욱 활성화해 서, 서로 모르는 것은 배우고 깨달아 가르침의 깊이를 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올해를 '사랑과 축복의 해'로 삼고, 말씀 교육과 선행으로 예수님의 가르침을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관계자는 " 올해도 더욱 많은 사람들이 계시록의 실상을 배우고 깨달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 종교 간 협력과 평화를 위한 활동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유월절 기념예배와 정기총회를 통해 신천지예수교회의 새로운 도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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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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