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미래 광물 포럼(FMF)이 지속 가능한 글로벌 개발과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이행을 위해 광물이 미치는 중요한 역할과 관련 글로벌 논의를 알릴 목적으로 세 개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발표했다. FMF는 내년 1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신규 파트너십은 CRU 그룹(Group)과 글로벌(Global ) AI, 우드 맥킨지(Wood Mackenzie)와 체결했으며 FMF 개최에 앞서 발표될 일련의 연구를 통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와 인사이트 등 주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체결한 파트너십은 맥킨지 앤드 컴퍼니(McKinsey & Company), 페인 공공정책연구소(Payne Institute for Public Policy), 베이커 연구소(Clareo-DPI, Baker Institute)와 체결한 기존 파트너십을 보완하는 기능을 하게 된다.
파트너십을 통해 우드 맥킨지는 광물자원 매장량이 풍부한 주요 지역의 잠재력을 정의하기 위한 주요 연구 작업에 착수하게 된다. 이 연구 백서를 통해 지속 가능한 가치 사슬 창출에 필요한 핵심 동인을 파악하고, 현재 글로벌 광물업계가 맞닥뜨린 과제와 자원이 풍부한 주요 지역의 광물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다루게 된다. 해당 지역이 더 나은 에너지 전환을 이루기 위해 자원 잠재력 실현에 기대를 걸고 있는 가운데 해당 보고서는 정부와 시장 협력으로 달성 가능한 토대를 제공함으로써 이해 관계자들에게 필수적인 가이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글로벌 AI는 미네랄 매장량이 풍부한 소위 '슈퍼 지대' 전역의 광업 및 광물 사업에 초점을 맞춰 최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포괄적인 글로벌 감성 분석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반적으로 사회적 인식이 어떤지 조명해 정부-민간-시민 사회가 광업 운영의 사회적 허가를 확보하고, 광업 운영이 지역 사회에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면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행해야 하는 역할에 대해 관련 논의 촉진을 목표로 한다.
CRU 보고서는 기후 목표 달성을 위해 중요한 광물 병목 현상 해결의 시급성에 초점을 맞춘다. 특히 미래의 주요 공급처인 중동과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지역에 주목한다. 이렇게 산출되는 인사이트는 지속 가능한 광물 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고 슈퍼 지대를 글로벌 광물 논의의 최전선에 설 수 있도록 배치하는 한편, 책임감 있는 채굴 관행을 만들어 간다는 FMF의 기업 철학에도 부합하는 것이다. FMF는 정부가 주도하는 다양한 이해 관계자가 참여하는 플랫폼으로서 업계 리더와 정책 입안자, 이해 관계자들 간 대화를 촉진해 광물 개발 분야에서 더 지속 가능하며 번창하는 미래가 펼쳐질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