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정현섭 기자)  대전 중구 목동(동장 조용만)은 12일 목동 아이세이버안경 목동점(대표 박동천)에서 환경관리요원들을 위한 보호안경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받은 물품은 근적외선, 자외선, 청색광 등의 유해광선을 차단하는 안경으로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환경관리요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이세이버안경 목동점은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돕고자 작년부터 매월 저소득 가정에게 상품권을 통한 30만원 상당의 안경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작년 목동 어울림 한마당 축제에도 안경을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동천 대표는“현장에서 근무하는 환경관리요원들의 시력 보호 및 안구 질환 예방 등을 위해 보호안경을 지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환경관리요원들의 근로 여건 향상에 이바지 하겠다”라고 밝혔다.

조용만 동장은 “고된 근무 여건에도 깨끗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환경관리요원들을 위한 물품을 기증해주신 아이세이버안경 목동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환경관리요원들의 더 나은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대전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