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한국족보박물관, 독립운동가의 족보가 간다!

족보와 성씨를 소개하는 이동식 전시자료 대여, 12월까지 운영

 

(TGN 땡큐굿뉴스=정현섭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뿌리공원 내 한국족보박물관에서 개발한 이동식 전시자료, ‘독립운동가의 족보가 간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립운동가의 족보가 간다!’는 대한민국장 수여 독립운동가 25인 중 11인의 족보와 성씨를 소개하는 전시물로, 객체화된 위인들 역시 우리의 할아버지라는 친근한 인식의 전환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전시자료는 이동이 가능한 경량 프레임과 패널 21매로 제작되어 학교, 도서관, 은행, 지하철역, 공공기관 등 평소 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곳에 손쉽게 설치가 가능하다.

 

‘독립운동가의 족보가 간다!’의 대여 신청은 전자문서 또는 이메일(jokbo@korea.kr)로 이번 달 15일까지 접수하며, 운영기간은 오는 9월 18일부터 12월 15일로 신청 기관별로 15일 동안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김광신 청장은 “족보에 담긴 수많은 이름은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소중한 역사이자 미래를 위한 안내자”라며, “독립을 위해 헌신한 위인은 결국 우리들의 친근한 할아버지였다는 사실을 다시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한국족보박물관 학예실(042-288-8312, 8316, 8317)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대전시 중구]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정현섭 기자

TGN 대전.세종.충청 보도국장
이메일 : happyplancfp@kakao.com
본 사 : news@tgnews.kr



오피니언












세종시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