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정현섭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가을 개학을 대비하여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학교주변에서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112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중구 관내‘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학교 경계선으로부터 반경 200m) 46개소 내에 있는 학교 매점, 문구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서 이뤄진다.
이를 위해 구는 전담 관리원 10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안전수칙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른 판매금지 식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및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이외에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및 조리장, 판매장 등 위생관리 여부 등에 대해 점검하고, 영업자 기본안전수칙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김광신 청장은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대전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