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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대전아동복지협회, 자립준비청년 지원 업무협약

자립준비청년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 기대

 

 (TGN 땡큐굿뉴스=정현섭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29일 구청 구민사랑방에서 대전아동복지협회와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에서 보호 받으며 생활하다 만18세 이후 보호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말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자립준비 청년의 ▲ 안정적 사회적응을 위한 전문적 자문 제공 ▲ 경제적·정서적 후원 및 사례연계 협조 ▲ 사업 홍보 및 촘촘한 자립기반 마련 등이다.

 

김광신 청장은 “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구와 협회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양승연 대전아동복지협회장은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은 이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큰 기반이 될 것이다”라며,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는 중구에 깊은 감사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전 중구는 자체 복지브랜드인 희망2040지원사업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에게 정착금 100만원 지원, 전국 최초로 보호대상아동의 자산형성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대전아동복지협회는 2022년부터 자립전담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11월 중구 선화동에‘삼성 희망디딤돌 대전센터’를 개소하고 자립체험 및 생활공간 제공, 자립준비 교육 등 실질적인 자립역량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대전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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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섭 기자

TGN 대전.세종.충청 보도국장
이메일 : happyplancfp@kakao.com
본 사 : news@t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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