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GN 땡쿠굿뉴스=정현섭 기자) 대전 중구 태평1동(동장 이연숙)은 14일 쌍용예가아파트 경로당 회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 우울증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8월 말까지 관내 경로당 6개소 회원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우울증 교육 및 걱정인형 만들기, 우울증 자가진단 검사를 실시해 정신건강 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증상의 악화 방지를 위해 전문상담 등 대상별 맞춤형 보건,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연숙 동장은 “어르신들의 경우 우울증 증상을 모르고 방치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라며 “이번 우울증 선별검사를 통해 조기에 우울증을 발견하고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대전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