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GN 땡큐굿뉴스=정현섭 기자) 대전 중구 은행선화동(동장 이종환)은 7일 저소득 가정의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선풍기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한전MCS(주)대전·세종·충남직할지점(본부장 문인락) 직원들이 장마 후 폭염 속에서 힘들어할 취약가정을 위해 기금을 걷어 마련됐다.
한편, 세 개 기관인 은행선화동, 한전MCS(주)대전·세종·충남직할지점(본부장 문인락), 성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화)에서는 지난 4월 ‘저소득 취약계층 발굴·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생필품 꾸러미 전달 등 지역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전MCS(주)대전·세종·충남직할지점 문인락 본부장은 “직원들 간 한마음으로 준비한 작은 성의지만 연이은 무더위에 지친 어려운 분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나눔 문화에 동참하게 되어 보람 있고 즐겁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대전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