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유병직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이장우)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직무대행 이동백, 이하 진흥원)은 오는 8월 9일 오후 2시 대전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 대전‧충청 소재 AI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AI융합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전광역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진흥원이 주관하여 추진하고 있는‘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AI융합 비즈니스 네트워킹’은 메인 테마를 ‘지역기업의 생존과 성장, 그 길을 찾다’로 정하고, 시리즈 형태로 지역기업들이 현재 공통적으로 당면한 문제를 전문가와의 소통 및 다양한 방법을 통해 어떻게 해결해 나갈 수 있는지를 다루고, 네트워킹을 통해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한다.
8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행사의 첫 번째 강연주제는 “지원사업을 활용한 시장진입 및 사업확장 전략”, “사업계획서 ChatGPT를 활용하라” 이며, 진흥원의 주요 지원사업을 소개한 후 지역기업과 유관기관 등 관계자 등이 패널로 참여하는 토크콘서트와 네트워킹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2회 행사는 지역 IT·SW기업들이 고민하는 인력채용 문제를 주제로 지역기업의 사례 공유와 현실적인 방안들에 대한 의견교류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지난해는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도 총 6회 동안 700여 명이 참여하여, 참여기업 간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사업기획 제안 2건을 발굴하는 등의 성과가 있었다.
진흥원 ICT융합사업단 안상호 단장은 “이 프로그램은 지역의 기업들이 사업적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기업들이 처한 문제점들을 파악하여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적, 사업적 대안을 함께 고민함으로써 지역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생존과 성장 환경조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진행될 다섯 차례의 세미나와 포럼을 통해 AI 기업 간 활발한 네트워크의 장을 만들고, 도출된 이슈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충청권 디지털 인재양성의 허브인 대전ICT이노베이션스퀘어(대전 유성구 전민로 37, 2층)에서 개최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충청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홈페이지(http://ai.dici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