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GN 땡큐굿뉴스=정현섭 기자) 대전 중구 태평1동(동장 이연숙)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안전 지팡이 200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안전 지팡이는 태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문윤성), 성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화)과 개인 후원금을 활용해 제작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경로당 등 어르신들을 뵙고 안부를 물으며 전달했다.
이연숙 동장은 “어르신들이 지팡이를 사용해 안전하고 편안하게 다니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적극 협력해 우리 동 실정에 맞는 복지사업을 추진해 서로 보살피는 따뜻한 동네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평1동에서는 공적인 복지자원의 지원 한계를 넘어 민간복지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해 복지대상자의 욕구에 맞춘 체감도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대전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