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장수훈 기자) 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장래숙)는 15일 오전 10시 총 6가족 12명의 부모와 자녀가 참여하여 심리검사를 활용한 가족 유대감 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양육태도검사’를 실시하여 부모가 스스로 생각하는 부모로서의 자아상과 자녀가 인식하고 있는 부모님의 모습을 비교하여 부모의 양육태도를 점검하고 부모-자녀가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테라리움,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식물을 이용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정서적 친밀감을 형성하였고,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도 함께 만든 식물을 키우면서 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였다.

장래숙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이 서로를 조금 더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가족 유대감 강화를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심리상담, 교육, 복지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24시간 청소년전화 1388을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 홈페이지(www.dj1388.or.kr)를 통해서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