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GN땡큐굿뉴스 = 유병직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오는 25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대덕연구단지운동장 등 권역별 주요공원 6개소에서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에는 에어풀장과 워터슬라이드 등의 물놀이시설과 쉼터, 샤워시설 등의 편의시설이 설치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구는 각 물놀이장에 특성에 맞는 테마시설을 설치하고, 워터워즈 물총놀이, 버블파티, 워터싸커 등의 체험형 프로그램도 새롭게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물놀이장 최종 개장 직전에 안전관리 전문가들과 함께 시설 설치 상태, 안전관리 대책 등 물놀이장 전반에 걸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개장 이후에는 자격증을 소지한 안전요원 배치하고, 매일 수질과 시설물을 점검하여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 물놀이장이 다양한 콘텐츠를 갖춘 차별화된 팝업형 워터파크로 자리매김했다”며, “어린이들에게 도심 속 시원하고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 유성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