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부여군4-H연합회는 지난 12일 부여군 임천면 칠산리 일원에서 ‘전통 농경문화 손 모내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 주민, 주요 내빈, 4-H회원 및 청년농업인,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적 방식의 손 모내기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소 무더운 날씨에 추진된 행사는 선조들의 농경문화를 이해하고 계승하고자 회원들 간에 서로 격려하고 협동으로 임하며 즐겁게 진행됐다.
이민구 부여군4-H연합회 회장은 “선조들의 전통 농경문화를 계승하고 회원간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이같은 행사를 개최했다”며 “1년중 가장 바쁜 6월의 농번기에 많은 회원님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4-H연합회가 부여군 미래농업의 주인공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진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오늘과 같은 행사를 기반으로 전통 농경문화를 이해하고 선조들의 농업에 대한 깊은 성찰을 통하여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는 농업기술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부여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