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강소농은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운영 이해, 데이터의 수집‧분석, 인공지능(AI) 기술의 농업적 활용 등 농가별 특성에 맞는 스마트, 디지털 농업 역량을 키워 실천하는 농업경영체를 의미한다.

스마트강소농 육성 교육은 올해 전국적으로 33개 시·군에서 시범 운영되며, 충북 지역에서는 3개 시·군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스타트, 성장, 으뜸 순으로 단계별로 진행되며, 각 단계는 1년 동안 진행된다.

올해 진행되는 스타트단계에서는 교육 참여자 28명을 대상으로 스마트농업기술 20시간, 스마트농업경영 20시간, 스마트농업마케팅 20시간 등 3개 과정이 총 60시간으로 구성돼 운영된다.

시는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 말까지 총 16회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 이외에도 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맞춤형 기술지원을 위한 전문지도(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작물재배, 경영,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강화해 청주시의 스마트농업 기반을 확산시키고,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강한 농업인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