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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정영철 영동군수, 우박 피해 현장 점검 ‘신속한 조사․지원 지시’

 

(TGN 땡큐굿뉴스)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가 지난 12~13일 지역내 우박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을 점검하며 신속한 지원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0일 오후 강우, 강풍을 동반한 우박으로 인해 발생한 농작물 피해를 살펴보고 농가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군에 따르면 10일 오후 5시경 강우・강풍과 함께 지름 1~2cm의 우박이 쏟아져 다수 농가에서 농작물 피해를 입었다.


지역의 주 산업인 사과, 복숭아, 자두, 포도 등 과수 등의 농작물이 피해가 컸으며, 현재까지 집계된 피해규모는 약 141ha이다.


현재 읍・면을 통해 피해접수를 받고 있으며, 정밀 조사가 끝나면 피해 농가 수와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영철 군수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현장을 찾아 상황을 살피고 농가들을 위로하는 한편, 관련부서에 신속한 조사와 ․지원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피해가 큰 지역 중심으로 12일에는 양강면, 13일에는 추풍령면을 살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봄 이상 저온으로 많은 과수 농가들이 입은 피해가 가시지도 않았는데, 갑작스러운 우박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돼 너무 안타까운 상황이다”라며 “우박피해 농가에 대해 피해 상황을 정확히 살피고 조속히 복구계획을 마련해 농가 시름을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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