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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괴산군, 산림연찬회를 통한 산촌활성화 의지 피력

 

(TGN 땡큐굿뉴스) 충북 괴산군은 지난 13일 산림청 주최로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 제17회 시장·군수·구청장 산림연찬회에 참석했다.


이번 연찬회는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장 및 시·도 산림부서장 등이 참석했으며, ‘숲으로 잘사는 대한민국, 중앙-지방이 함께하는 산림 100년’이란 주제로 3개 자치단체가 발표를 했다.


이날 송인헌 괴산군수는 ‘산림을 통한 새로운 산촌시대 산림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괴산군은 산림면적이 76%인 전형적인 산촌지역으로써 가장 많은 자원인 산림을 활용해 산촌에서의 새로운 삶의 대안을 찾는 것을 당면 과제로 삼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괴산군은 지난해 12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군유림에 대해 지속가능 숲 경영도시 지정을 받았으며, 산림경영 규모화를 위해 매년 50억 원을 투입해 군유림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산림에서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괴산 지방정원조성 등 신규 사업을 발굴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임업인, 귀산촌인들의 소통 역할을 위해 민-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괴산 산림문화공동체 육성을 위해 산촌활성화 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산촌활성화 종합지원센터에서는 산촌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산촌형 주민사업체 발굴과 각종 교육·창업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임업인 및 귀산촌인의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공동체를 연계해 경제적·사회적 부가가치 창출에 나서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산촌의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산림이 단순 관광자원만이 아닌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으로 만들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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