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6월 10일 대전서부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아람 대학생 멘토링 2차 집단활동을 실시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지난 3월부터 서부 관내 초·중학생 15명과 상담학과, 심리학과, 사회복지학과 및 교육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15명의 1:1 결연을 통한 정서적 지지 및 멘토링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이번 집단활동은 멘토와 멘티의 친밀한 관계 형성 및 추억을 쌓기 위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드림캐쳐 만들기'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아람 대학생 멘토링 2차 집단활동은 나무로 만든 동그란 틀에 끈을 거미줄 모양으로 엮고, 동그란 고리 모양의 틀 아래 깃털과 알록달록한 구슬로 장식하는 활동이다. 멘토와 멘티는 서로 마음에 드는 색깔과 모양을 골라 나만의 드림캐쳐 만들기에 집중했으며 색다른 경험에 성취감과 즐거움을 경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활동에 참석한 멘토 이태현은 “드림캐쳐가 악몽을 막아주고 좋은 꿈만 꾸게 해 준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알고 있다. 오늘 만든 드림캐쳐를 볼 때마다 오늘의 이 따뜻한 분위기와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서 뿌듯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오성숙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에 진행된 아람 대학생 멘토링 2차 집단활동이 멘토와 멘티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 더불어 드림캐쳐가 지닌 의미대로 멘토와 멘티들이 항상 좋은 꿈을 꾸며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 서부교육청위(Wee)센터는 우리 학생들이 건강한 삶을 디자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고 보다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