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청주시는 제17회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운동 ‘나만의 소중한 책 만들기’ 출판원고를 접수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17회째를 맞은 이 사업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직지(直指)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청주시가 주최하고 (사)세계직지문화협회가 주관한다.
등단문인을 제외한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자서전, 소설, 기행문, 서간문, 수상록, 그림책, 동화 등 자신만의 다양한 기록을 원고로 내면 된다.
원고 분량은 자서전‧소설‧동화 등은 A4용지 70쪽 이상(글자크기 11포인트), 그림동화‧만화는 40쪽 이상이다.
단, 올해부터 수필, 시는 접수 원고에서 제외된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7월 17일부터 7월 28일까지 출판신청서, 원고, 반명함판 사진 1매, 주민등록등본 초본을 (사)세계직지문화협회 사무국으로 방문 제출 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75점은 출판지원비 60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오는 12월 중 책전시회를 개최해 책을 출간하기까지의 과정을 시민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