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제천시가 제천시 청소년 역량강화 교육비 지원사업을 2023년 7월부터 본격 시행을 알리고 희망 청소년을 모집한다.
민선8기 공약인 사업은 민선8기 공약으로 제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13~18세 저소득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한부모가족) 청소년 250명을 선발해 6개월간 월 13만원씩 교육비 바우처카드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역 내 청소년 꿈모아 바우처 가맹점에 등록된 직업기술·예능·기예학원 및 독서실에서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시는 저소득가구 청소년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내 교육격차를 완화해나갈 방침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12일부터 23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역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청소년들이 소질을 계발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공약사업을 실시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