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청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6월 29일 오전11시 청주아트홀에서 열리는 테마공연 ‘마티네 콘서트’관람 예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공연세상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티켓은 전석 5천원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청주시립교향악단 현악앙상블이 조화롭고 아름다운 현의 선율을 선보인다.
러시아의 대표작곡가 차이코프스키의 ‘플로렌스의 추억’ 1악장과 2악장으로 공연의 문을 연다. 이어서 지오반니 보테시니의 ‘Passion Amorosa’의 전 악장을 선보여 더블베이스 특유의 장엄한 현의 선율을 느낄수 있다.
마지막은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시네마 클래식으로 ‘하얀거탑’, ‘시네마천국’, ‘라라랜드’, ‘캐러비안의 해적’ OST를 연주해 유니크한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광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청주 시민에게 편안한 힐링을 가져다 줄 마티네 콘서트를 준비했다”라며, “반복되는 일상은 잠시 잊고 청주시립교향악단 현악앙상블이 전해주는 가슴 따뜻한 클래식 선율을 감상하며, 목요일 오전을 상쾌하게 시작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