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국전기안전공사 감사패는 공사 창립 49주년을 맞아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전기재해 예방과 전기 안전문화 창달에 크게 기여한 유관기관에게 주어진다.

이날 박상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영동옥천지사장은 영동소방서를 직접 방문해 전기화재의 효율적이 예방과 대처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후 전기화재로부터 안전한 영동군을 만들기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를 통한 선제적인 전기화재 예방활동을 위한 협력 방안을 협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영동소방서는 영동·황간·학산 119안전센터와 영동119구조대로 운영되고 있으며, 44대의 소방차량과 응급구조사 등 191명의 소방관들이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임병수 소방서장은 “한국전기안전공사 49주년을 축하하며 감사패를 수여해주셔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영동군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