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청주시 환경정책과는 8일 미원면 어암2리에서 생산되는 사과로 만든 사과즙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했다.
환경정책과는 청주시청 전 부서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미원면의 특산물인 사과로 만든 사과즙을 신청 받아 600포(20상자)를 구매하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했다.
시 직원들은 품질 좋고 신선한 사과로 만든 100% 순수 사과즙을 믿고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농가는 판로를 확보해 수익을 올릴 수 있어 도시와 농촌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상생 발전 도시 운동이었다.
중근농장 농가주(윤중근)는 “청주시가 앞장서 진실로 농민을 돕는다는 마음을 받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비록 적은 양이지만 코로나 19의 영향과 물가상승으로 힘든 시기에 농민에게 필요한 것은 우리 농산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라는 취지에서 전개하게 됐다”며 “앞으로 우리 농가의 농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