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해양교육원(원장 이의연)은 해양체험활동 안전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 간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추고자 해양체험활동 수상 사고대응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대천해수욕장에 위치한 4개 수련기관(충북해양교육원,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충남해양수련원,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교육원 대천임해교육원)과 보령해양경찰서, 보령소방서가 합동으로 6월 7일부터 9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 및 인근 바다에서 진행되고 있다.
해양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설정하여 실전 모의 훈련을 하는 이번 훈련은 갑작스런 기상악화 발생으로 조난을 당한 상황을 설정하여 ▲비상연락체계에 따른 구조요청 ▲구조 및 환자 파악 ▲응급처치 및 후송 훈련이 진행되며, 실종자 발생에 따른 합동구조 훈련도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이의연 해양교육원장은 “해양체험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며, 수상사고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해양체험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충북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