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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과수화상병 첫 발생에 따른 집중 관리 당부

사과·배 과수원 출입 자제, 소독 철저, 의심 시 즉시 신고

 

(TGN 땡큐굿뉴스) 음성군은 지난 31일 첫 과수화상병이 음성읍 일원에서 발생함에 따라 철저한 소독과 과수원 출입 자제와 의심 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병원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식물병으로 현재까지 치료제는 없는 실정이며, 화상병이 발생하면 방제명령(식물방역법 제36조)에 따라 폐기 대상 과원의 나무와 기주식물에 대하여 매몰, 소각, 폐기 등 조치를 취해야 한다.


올해 발생한 과수화상병은 예년 첫 발생(평균 5월 18일)에 비해 다소 늦게 발생했으며, 지난해 5월 기준 발생량 대비 71%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군은 화상병 예방을 위해 동계전정 전 사전교육 2회 실시와 사전방제약제 4회분을 3~4월에 걸쳐 385 농가, 226.4ha를 대상으로 7576개를 공급했으며, 과수화상병 예측시스템을 이용한 적기방제 예측 알림을 사과·배 재배 농가에 26회 안내해 발생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추후 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생육기(6~7월) 정밀예찰을 실시할 예정이며, 사과·배 재배 농업인은 타 과수원 방문을 자제하고, 과수원 출입 시 소독 철저와 과수원 출입자에 대하여 기록을 남겨 놓아야 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반드시 과수화상병 예방수칙 준수할 것”을 당부했으며, “화상병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신고 전화 부탁드리며, 화상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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