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함께 살아가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최한 『2023년 장애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의 수상 및 입선 작품을 충주시청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전시 작품은 오는 6월 2일까지 충주시청 1층 로비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영상 부문 최우수상 작품(1점) ‘미(美)’, 우수상 작품(1점) ‘캠핑’과 그림 부문 우수상 작품(2점) ‘함께하면 에너지가 두 배가 됩니다’, ‘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시선’ 등 총 26개의 작품이다.
심현지 센터장은 “차별 없는 평등사회를 위한 인식 개선의 계기로서 훌륭한 작품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 당사자의 사회참여와 권익옹호를 통해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드는 일에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의 상호 간의 교류와 소통을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가 확대되고 장애인 인식이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공모전 수상 작품을 다양한 시민들에게 선보이고자 전시를 원하는 기관 및 단체에도 전시를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