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이 도내 2023학년도 학부모업무 담당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부모회 사업 관련 안내 및 특강 등으로 컨설팅을 운영한다.
이번 컨설팅은 진천․괴산증평․음성 지역(5월 30일, 진천교육지원청 시청각실)을 시작으로 권역별로 이루어지며, 옥천, 제천, 청주에서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진천교육지원청 시청각실에서 열린 첫 컨설팅은 ‘학부모회 사업 관련 안내’로 시작됐다.
아울러, 2021년 제정되고 지난 19일(금)에 일부개정 된 '충청북도교육청 학교 학부모회 설치․운영 및 학부모교육 지원 등에 관한 조례'의 내용을 공유하고, '2023. 학부모회 길라잡이'를 기반으로 학부모회 업무를 안내하여 학부모회 현장 안착을 지원했다.
이어, 이준원 교사마음지원센터 소장은 ‘자녀의 사춘기, 부모 내면아이를 볼 수 있는 기회’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이번 특강을 통해 학부모업무 담당 교직원의 마음 챙김과 학부모와의 소통 역량을 강화하여 단위학교에서 학부모 학교 교육 참여 지원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정훈 인성시민과장은 “충북교육청은 학교학부모회 컨설팅 및 학부모 업무 담당 교직원 컨설팅을 통해 학부모의 학교 교육 참여를 지원하며, 이를 통해 학부모에게 자신의 자녀만 아니라 다른 학생들과의 관계 형성의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여 내 아이의 부모에서 사회적 부모로의 성장 도모를 지향하는 방향으로 지원을 지속 추진할 것이다.”라며, “앞으로 충북교육청에서 학부모의 원활한 학교 교육 참여 지원을 위한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