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보은군은 다음 달 7일까지 2023 여름철 물놀이(수상) 안전관리 요원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신청일 기준 보은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만18세 이상 만60세 미만의 건강 상태가 양호하고 봉사 정신이 투철한 자로 업무 특성상 주말 및 공휴일에 근무가 가능한 자 등이다.
단 △전문자격증(수상안전, 인명구조 등) 소지자 △물놀이지역 거주자 △물놀이(수상) 안전관리 요원 경험자 △자동차, 오토바이 등 기동장비를 소지한 자 △세대주이면서 부양가족이 많은 자 △저소득층 △동점자의 경우 응급처치 과목 이수자, 자격증 소지자 등은 우선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10명으로 희망하는 자는 신청서 등 필요 서류를 지참해 군청 안전건설과 안전총괄팀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메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으로 선발되면 물놀이 기간인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장안면 서원리 서원계곡 등 관리지역 7곳에 배치돼 물놀이 안전관리지역 감시 및 순찰, 각종 위험요인의 사전 제거, 구명환, 구명조끼 등 안전시설물의 분실예방과 홍보, 주변 환경 정비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현숙 군 안전총괄팀장은“여름철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는 장안면 서원계곡 등 위험성이 높은 물놀이 관리지역에 안전요원을 집중 배치해 군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보은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