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단양군은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순화 사무국장(57세)이 매포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랑의 성금 115만원을 기탁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최순화 사무국장은 경제적·신체적 문제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매포읍 영천리의 한 가구의 이야기를 듣고 작은 희망을 주고자 선뜻 성금을 전달한 것이다.
한편 최순화 사무국장은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엄마맘 밥한끼’ 밑반찬 배달 봉사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열정적으로 임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최순화 사무국장은 “지난 2020년 군민대상에 선정돼 지인들로부터 받은 축하금을 소중히 간직하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의미있게 사용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협의체 박영렬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셔서 감사하고, 사랑의 성금은 대상가구에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