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이열호 청주시 기획행정실장은 26일 서원구 모충동 청남교를 찾아 재난 예ㆍ경보시설을 점검했다.
이열호 기획행정실장은 “이번 여름철은 비가 많이 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재난 관련 시설물 점검 및 유지보수를 철저하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청주시는 총 124개소에 재난 예ㆍ경보시설을 운영중이다. 하천 부근 8개소, 물놀이 장소 7개소, 댐하류 및 저수지 18개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마을회관 등에 71개소가 있다.
재난 예ㆍ경보시설은 하천수위 50% 이상이거나 강우량 20분 내 10mm 이상일 때 자동으로 재난 상황에 대해 방송하며 그 밖에 기상상황 악화 및 산불 등에 따라 인근 주민들의 대피가 필요할 때 방송장비를 통해 재난상황을 신속하게 알린다.
시는 우기철을 대비해 오는 6월까지 재난 예ㆍ경보시설을 전수 점검하고 유지보수를 시행해 여름철 풍수해와 같은 재난을 철저하게 대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북도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