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튼튼한 국가안보를 위해 대전 동구도 4년 만에 실시되는 화랑훈련에 참여한다.
대전 동구는 32사단 505여단, 동부경찰서, 동부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구청 내 대회의실에 통합상황실 및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한다.
‘화랑훈련’은 2년마다 시·도 단위로 실시하는 후방지역 종합훈련으로, 대전·충남·세종권역은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실시된다.
이번 훈련에서는 위기 상황 시 ‘통합 방위작전 수행 절차와 위기관리 능력’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다양한 위기 상황이 부여돼 실제상황과 같은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지난 8일에 505여단 1대대 작전과장의 주관으로 각 지원반별 근무자 84명에 대한 역할과 임무, 통합방위시스템 사용방법 등의 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실제와 같은 훈련으로 유사시 민·관·군·경·소방과 함께 우리 지역을 지킬 수 있는 힘을 이번 훈련을 통해 습득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