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동부경찰서는 5월 9일 19:00~21:00(2시간) 우송대학교 캠퍼스 내부와 인근 지역주변에서 경찰서 희망직원, 우송대학교 청년안전지킴 회원 35명이 동치미 안전 합동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Pre-Cas(범죄위험도예측분석시스템) 분석을 통해 고등급 위험지역을 선정하여 순찰지점으로 지정하고 합동순찰과 플로킹을 통한 환경개선과 일상생활에 만연하게 퍼진 마약범죄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참가한 학생 이00(여,20대)은 “캠퍼스에서 수업을 듣기만 하다, 이렇게 직접 나서서 순찰을 하다 보니 이제 스스로 범죄예방 활동가에서 전문가가 될 것 같다.”며 열심히 활동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대전동부경찰서 안찬수 서장은 “안전한 동구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공동체 치안활동 활성화 및 지역주민의 체감안전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경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