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5월부터 11월까지 동부 관내 학업중단위기 초등․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업 중단 예방'반올림#'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반올림#'은 학업 중단 위기학생들의 진급 및 진학을 지원한다는 의미로, 본 프로그램은 학교 부적응의 원인을 다각적으로 파악하고 맞춤형 핀셋 지원을 통하여 학생들의 성급하고 충동적인 학업중단을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운영 프로그램은 ▲찾아오(가)는 상담, 심리검사 및 치료지원 ▲찾아가는 학업중단 예방 심리교육, 학업 중단 예방 집단상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부 활동으로 개인상담, 문화체험, 진로체험 등을 진행한다.
'반올림#'프로그램은 학생이 학업 중단 의사를 밝히거나, 학생의 학업 중단 위기 징후를 포착한 경우, 학생과 보호자의 동의를 얻어 소속 학교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지생구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반올림#'프로그램을 통해 학업 중단 위기를 겪고 있는 학생들의 학습회복력과 정서적 포용력이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학생들이 학업의 끈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