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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체벌 없는 양육문화 함께 만들어요!

 

(TGN 땡큐굿뉴스) 대전 중구는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양육문화 형성을 위해 지방세 고지서를 활용, 아동학대 예방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민법에 따라 부모라도 아동을 체벌할 권리가 없음에도 부모들의 전통적인 엄격한 훈육 방법에서 아동학대가 상당수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구는 지방세 고지서가 가가호호 발송됨에 착안해 ‘사랑의 매는 더 이상 없음’을 강조했다.


한편, 중구는 2021년 9월부터 아동학대현장조사 대응 전담팀을 구축, 아동학대전담공무원 6명이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며 신속한 현장 조사와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기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e-아동행복지원사업을 추진, 사각지대에 놓인 피해 아동을 적극 발굴하고 있으며,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사전 예방 교육과 거리 홍보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김광신 청장은 “지방세 고지서를 활용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로 아동학대를 조기에 예방하고, 모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양육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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