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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대전시교육청 대전특수교육원,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장애학생 긍정적 행동지원 역량 UP!

행동중재 전문가 초빙 ‘학부모 코칭’ 운영

 

(TGN 땡큐굿뉴스) 대전시교육청 대전특수교육원은 4월 17일부터 행동중재 지원이 필요한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 9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코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심각한 문제행동으로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거나 자신과 타인에게 위협이 되는 행동으로 집중적인 중재가 시급한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행동분석 전문가를 초빙하여 가정에서의 긍정적 행동지원(PBSPositive Behavior Support)을 연계하여 행동 변화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5월 19일까지 총 8회기에 걸쳐 학부모 요구를 반영해 소그룹으로 진행하며, 개별 행동중재 지원에 초점을 두고 전문가와 학부모의 개별 상담과 함께 학생의 문제행동 특성에 따른 중재 방안을 배울 수 있도록 자녀 양육과 행동지원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학부모 코칭에 참여한 보호자는 “아이의 문제행동을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고민이 많고 답답한 마음이었다. 상담과 교육을 통해 가정에서 아이를 지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남은 회기까지 열심히 참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전특수교육원은 학교생활에서 학생의 행동중재 지원 내용과 방법을 공유하고 학급·개별 차원의 중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동중재지원단을 구성하고, 전문가와 연계한 △가족 상담, △교사 컨설팅, △맞춤형 연수, △전문적학습공동체 연구를 통해 교육가족의 긍정적 행동지원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대전특수교육원 전서경 원장은 “학부모 코칭이 자녀의 행동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고, 긍정적 행동지원을 위한 보호자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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